2019. 9. 17. 23:34ㆍ일본 애니메이션2/탄탄한 스토리와 안정적인 작화 애니
노라가미 애니메이션 켭쳐이미지
노라가미 애니메이션 제작사 본즈
노라가미 원작자 아다치 토카
노라가미 Noragamiノラガミ
배경은 여러 신들이 존재하는 세상, 그리고 그 신들은 숭배하는 사람으로 인해서 존재하고 있다. 팔백만의 신들 중에서 주인공은 인기없는 신이다. 소재도 독특하고 만화의 작화, 스토리 전개도 아주 탄탄하면서 독특하다. 일반 소년 만화의 전개, 약간의 개그가 이어지면서, 차분하면서 치유되는 작화이다. 본 게시글은 간단한 리뷰로 1기 기준의 켭쳐이미지로 이루어져 있다.
노라가미의 제작사, 본즈
『 기동 전사 건담 0083 STARDUST MEMORY』 『 기동 무투전 G건담 』 『 질풍!아이언 리거 』 『 천공의 에스카 플로네 』 『 카우보이 비밥 』 등의 작품을 담당했던 선 라이즈 제2스튜디오의 스태프가 1998년 10월에 독립. 제2스튜디오의 프로듀서였던 미나미 마사히코(南雅彦)가 대표로, 신뢰를 두고 프리 애니메이터의 오우사카 히로시(逢坂浩司), 카와모토 토시히로(川元利浩)들과 함께 설립했다.
영어 표기, 원작자 표기는 "BONES". 영어의 "bone"(뼈)에 복수형"s"를 붙인 것으로 설립 당초 8명 정도의 뼈 같은 회사에 살을 붙이겠다는 생각에서 명명했다. 독립 당초는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에 전세하는 형태이었다. 2000년에 첫 자사 원청 작품이 『 기교 홀수전 히오우 전기 』를 방송.이후 '강철의 연금술사' 나의 히어로아카데미아'등의 원작의 애니메이션화와 '에우레카 세븐'시리즈등의 오리지날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액션 등 치밀한 작화력, 창조자 주도형의 작풍이 스튜디오의 특징으로 알려졌다. 2018년 1월 Production IG와 함께 미국의 영상 배신 서비스 Netflix과 포괄적 업무 제휴를 발표했다.
제작사는 본즈, 고퀄리티 작품으로 유명하다. 카우이비밥과 강철의 연금술사만으로로 증명된다. 작품 목록으로 흑의 계약자 (2007), 소울 이터 (2008~2009),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2009~2010) ,도쿄 매그니튜드 8.0 (2009), STAR DRIVER 빛의 타쿠토 (2010~2011), GOSICK (2011), NO. 6 (2011), UN-GO (2011), 유레카 세븐 AO (2012) · 절원의 템페스트 (2012~2013), 노라가미 (2014), 캡틴 어스 (2014), 소울 이터 NOT! (2014) · 관희 챠이카 (2014) · 스페이스 II (2014) ·, 관희 챠이카 AVENGING BATTLE (2014), 혈계전선 (2015), 빨강머리 백설공주 (2015), 모브 사이코 100 (2016) · 문호 스트레이 독스 (2016). 대부분 유명하고 알만하다. 모브사이코100에서는 뛰어난 액션 애니메이션의 내공을 보여주기도 했다.
あだちとか (아다치토카)(Adachitoka)
아다치 등은 일본의 만화가. 캐릭터화 담당 아다치(아다치, 12월 14일 야마가타 현 무라야마 시 출생). 배경화 담당의 도카시키(11월 28일 오키나와 현 나하 시 태생)에서의 여성조. 대표작은 『 노라가미 』. 작품 리스트로는 얼라이브-최종 진화적 소년 (원작:카와시마 타다시, 월간 소년 매거진 2003년-2010년 3월호 전 21권) 노라가미(월간 소년 매거진 2011년 1월호-연재 중 기간 20권) 2014년 1월보다 TV애니메이션화.
일본의 신토 신앙에서 그려지는 아오요로즈의 팔백만 신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여기서 '피안' 이라는 존재가 꽤 흥미롭다. 인간의 인식 영역에 위치하는 신의 존재.
개인적으로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 애니메이션. 스토리도 탄탄하고 주인공도 매력적이다. 신기와의 케미가 좋다.
만화도 명작인데 애니메이션 자체도 꽤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액션이나 가까운 클로즈업에서도 만화처럼 흐트러짐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만화도 되게 훌륭한데, 애니메이션까지도 완성도 있게 이렇게 만들어지니, 두구두구 시간이 지나서 다시 찾아봐도 기분이 좋을 것 같은 애니메이션이다. 만화는 아직도 연재중인데, 완결이 되었을 때의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만화의 주인공은 야토, 인기 없는 신의 컨셉으로, 자신의 집을 가지는 것이 꿈니다. 차림도 백수의 차림을 하면서 장난스럽고 어두운 과거를 가졌으면, 다른 동료신들을 아끼고, 자신의 몸을 바쳐 도와주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노라가미는 2014년 1분기의 일본 애니메이션 인데, 당시에는 킬라킬 정도만 봤었던 것 같다. 호즈키의 냉철이랑 은수저에는 꽤 관심이 갔지만, 호즈키의 냉철같은 경우는 보다가 안 맞아서 도중 하차했고, 은수저는 찾아보지 않았다.
작가는 아다치 토가라고 하시는 일본의 여성 만화가로, 만화를 보면 그림을 정교하게 그리는 편인 작가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선을 가늘게 쓰면서 전체적인 스토리의 전개나 인물의 표정 묘사들이 가볍지않은 느낌을 받는다. 얼라이브라는 만화에서 작화를 맡으셨고, 두번째로 만들게 된 작품이 노라가미이다.
야토의 신기인 유키네가 두번째로 중요한 캐릭터이다. 신기는 죽은 인간의 영이다. 죽은 영혼이 신으로 부터 선택받아 신기가 되는 건데, 신과 똑같이 피안의 존재로 살아있는 인간의 인식 범위 밖에 있으며, 기억에서 금방 사라지기 쉽다. 신기는 신에게 길잡이가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신의 손발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신기는 인간이었기 때문에, 죄악에 걸려들어 마가 끼기 쉽다. 이는 신에게 해가 된다.
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고 지금도 만화를 챙겨보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