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애니메이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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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미엘고(Alberto Mielgo)가 만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 러브&데스+로봇(Love&Death+Roberts)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줄거리 : 2018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영화. TV판 및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과는 전혀 무관하며, 스파이더맨의 영화 판권을 지닌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했다. 마블 얼티밋 세계관에서 등장하여 2세대 스파이더맨으로 올라섰고 메인 유니버스에도 합류하여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흑인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를 중심으로, 피터 파커나 스파이더우먼(그웬 스테이시)등 평행 우주의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한다. - 스파이더맨, 다 아는 내용인데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이냐고 지겨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꼭 보지 않아도 된다. 개봉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굳이 영화관에 가서 봐야하는지, 무관심한 사람도..
2019.09.21 -
2D쪽이 좀 더 화려하고 매력적인 스카! 라이온킹, 실사판(2019)보고 2D(1994)본 리뷰
라이온킹(Lion King)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으로, 1994년에 처음으로 수작업 애니메이션으로 개봉되었다. 2019년에는 실사판 애니메이션이 개봉되고, 뛰어난 개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동물 다큐멘터리에 사람 목소리를 입힌 영화 아쉬웠던 것은 실사화으로 인한 표정과 캐릭터이다. 표정과 색감에서 캐릭터성을 빼고 실사화,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살렸다. 그래서 그런지 화면에 비치는 경치나 캐릭터들의 털 촉감, 동물의 진짜 같은 움직임들은 너무 잘 살렸지만, 원작 애니메이션만이 가지고 있었던 동물들의 활발한 표정, 생기있는 움직임이 다소 절감되었다. 여기까지는 개인적으로 좋았지만, 목소리에는 또 감정이 너무 많이 실려있어서, 표정이랑 목소리가 매치안되니, 보는 내내 집중이 안되는 느낌을 받았..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