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탄탄하고 작화가 안정적인 작품, SF애니메이션 <취성의 가르간티아(2013)> 추천!

2019. 7. 18. 22:22일본 애니메이션2/탄탄한 스토리와 안정적인 작화 애니


취성의 가르간티아 애니메이션 켭쳐이미지

취성의 가르간티아 애니메이션 제작사 IG프로덕션

취성의 가르간티아 제작 기원

취성의 가르간티아에서 인상깊었던 대사

취성의 가르간티아
翠星のガルガンティア
Gargantia on the Verdurous Planet

줄거리, 인류은하동맹이라는 큰 세력을 지닌 인류는 이형의 괴생명체 히디어즈와 전쟁을 시작하면서 소년병인 주인공은 기계 체인버와 함께 시공의 왜국으로 어딘가에 떨어지게 된다. 눈을 뜨니, 이곳이 바로 가르간티아.

주인공은 이 하얀머리의 소년, 전투밖에 몰라서 감정표현에 어려워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생식이나 자유같은 개념을 아예 잘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이름은 레드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레드처럼 들리는데 레도라고 한다. 어쨌든 레드라고 들리고 그렇게 알고 있었으니까 레드라고 그냥 하겠다.

제작사 프로덕션 IG (일본어: 株式会社プロダクション・アイジー, 영어: Production I.G)

취성의 가르간티아는  2013년에 방영되었고, 퀄리티도 꽤 뛰어났다. 전체로 1기, 13화로 미방영 2화, OVA 2화로 나눠진다. 제작사는 프로덕션 I.G, 사이코패스, 블러드씨, 길티크라운과 같은 뛰어난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전체적인 작품 목록으로는 뱀파이언 키즈, 공각기동대, 풍인 이야기, 오토기조시, xxx홀릭 시리즈, 블러드 플러스, 슈발리에, 신령사냥(고스트 하운드), RD잠뇌 조사실, 도서관 전쟁, 월드 디스트럭션, 야수 연주자 에린, 전국 바사라 시즈리, 동쪽의 에덴, 너에게 닿기를 시리즈, 서예가,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모시도라, 취성의 가르간티아, 현시연,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 에이 시리즈, 하잌시리즈, 아오하라이드, 순결의 마리아, 조커 게임, 아톰 더 비기닝.

이렇게 애니메이션을 꽤 좋아하고 즐겨보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다 들어본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해왔다. 

원낙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보니 정보를 더 찾아보기로 했다. 프로덕션 I.G는 도쿄에 무사시노시에 본사 및스튜디오, 도코 후츄시로 실사 촬영 스튜디오"Studio iG(옛 FIX STUDIO), 그리고 3D CG스튜디오"IGFX. 또 니가타 현 니가타시 주오구에 작화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1987년에 "유한 회사 아이지ー타츠노코"를 도쿄 무사시노시에 설립했고, 1993년(헤이세이 5년)에 "유한 회사 프로덕션 아이 지"로 상호 변경. 설립으로부터 당분간은 OVA(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영화, 비디오 게임용 애니메이션등을 제작의 중심으로 해왔지만, 오시이 마모루 감독(공각기동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영화 감독)의 극장 영화 작품을 제작해, 히트시킨 것으로 일본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의 지명도도도 높아져 기업으로서의 규모도 확대했다.

1998년 에 증자하고 "주식 회사 프로덕션 IG". 프로덕션 IG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주로 하고 있었지만, 2001년보다 텔레비전 시리즈의 원청 제작에도 진출. 2007년 11월 지주 회사 체제로의 이행에 따른 "주식 회사 IG포트"로 상호를 변경하고"주식 회사 프로덕션 IG"을 분할 신설하고 주력 사업을 승계했다. IG포트는 지주회사로 프로덕션아이지, 맥거든, 휘트스튜디오, 시그널엠디를 거느리고 그룹 기업 전체의 사업 전개, 경영관리, 자산운용 관리를 하고 있다.

취성의 가르간티아의 기원, 감독 무라타 카즈야

1990년대 후반 당시 스튜디오 지브리의 연출의 연수생이 무라타 카즈야는 대하를 건너는 이민선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명을 받아 본작의 원천이 되는 『성 선단 도시 가르티아 』의 플롯을 집필했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 우주 SF애니메이션 『[플라테네스]』의 제작에 참가한 가운데, 선단 도시의 구체상을 풀어 나갔다. 구성의 집필부터 본작의 기획까지의 동안, 바다의 행성을 무대로 한 "현란무도제" 더·머스·데이브레이크"의 제작에 참가하거나 "킹게이너"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라고 하는 이동 거점을 무대로 한 작품의 공개 등이 있었지만, 모두 무라타의 구상과는 달랐다. 그래서 취성의 가르간티아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모티브

선단라는 설정은 무라타 카즈야가 당시 감명받았던 다큐멘터리에서 캄보디아 톤레사프호에 있는 있는 수상 생활자의 취락이 모델이 되고 있다.

무라타가 『 닥터 맘보 항해기. 』을 비롯한 해양이나 모험 자체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유래한다. 

이 설정은 물 위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생활하는 설레임을 표현하기 위해서 도입된 것이므로 항상 이야기의 무대가 이동하는 것에서 로드 무비의 요소를 갖게 할 수 있고 후에 가르간티아로 애니메이션화할 때도 시청자가 가르간디아 이외의 선단을 상상하기 위한 요소로 활용되었다.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다양한 곳에서 감명받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독특한 설정의 애니메이션이다. 스토리 상의 반전에 대해서는 지금도 기억한다. 지금은 어쩌면 흔하게 느껴지는 반전이었지만, 당시에는 꽤 충격이었다. 히어디스의 정체, 그리고 거대 어징어, 나중에 안 건데 문어에 대한 재미있는 설도 있다. 문어는 사실 외계 생명체라는 것이다. 화석이 없고, 피가 파랗고, 지능이 뛰어나는 게 그 증거이다. 문어의 촉수와 두뇌는 외계인 생명체라는 설을 생성하기도 한다. 문어의 뇌, 즉 뉴런의 3분의 2가 문어의 다리에 위치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그러한 설을 나중에 들었는데 이 애니메이션이 생각났다. 아마 그러한 썰에서도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이 애니메이션 중에서 여자캐릭터보다 더 예쁘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준다.

애니메이션에는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지만, 원작에 따르면 나중에 레드가 극 중 히로인과 결혼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가르간티아, 알고 보니 주인공이 있었던 시공간보다 더 미래였다고 한다. 

 

「翠星のガルガンティア」アニメ公式サイト

「翠星のガルガンティア」2013年4月放送スタート!

gargantia.jp

애니메이션으로는 2013년 4월부터 6월말까지 방영했고, 총 13화로 OVA 총 2화해서, 15화의 분량이다. <OVA: 취성의 갈간티아, 돌고 도는 항로, 하루카~>. 만화로는 총 3권이 있다.


인상 깊었던 대사

내게 싸움을 강요하는 건가

기계인 네가 인간인 내게

 마지막으로 공포를 느낀건 언제일까.

쓸데없는것을 전부 잊음으로서
난 병사로 완성됐다.

이뤄내야할 승리의 존재
모든 게 분명하기에

망설일 필요 따윈 전혀 없다.

내가 바라는것
내게 요구되는 것이 전부

여기에있다.

감독에는 강철의 연금술사, 비탄의 언덕의 성스러운 별등으로 알려진 무라타 카즈야, 시리즈 구성에는 『 마법 소녀 마도카 ☆ 마기카 』를 그린 우츠로 엔겐(虚淵玄).

무라타에 따르면 기획은 2010년 이전부터 일어서고 있으며 그가 그 해 말에 참여한 시점에서 우로 부치를 메인 라이터로서, 반다이 비주얼 Production IG에서 3개로 오리지날의 로봇 애니메이션을 만들자는 기획이 움직였다고 한다. 초기 기획물 행성을 무대로 한다는 내용에 끌렸던 무라타가 물 행성에, 배가 모여든 선단이 있고 사람들이 거기서 살고 있다는 아이디어를 이미지 스케치 등으로 제시하자 기획적인 면에 마음이 들었고, 기획을 재구축한 결과 주인공인 레도가 우주에서 온 소년이라는 설정 등이 더해져, 지금의 형태가 됐다. 

잘 알려지지 않은 꽤 좋은 애니메이션, 추천.